포항시, 포은흥해도서관서 오페라 강연 '유쾌한 Opera'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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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오후 2시, 포은흥해도서관 음악강당에서 열려
오페라 '라보엠' 집중 조명…질의응답으로 관객 소통도 마련

[ 박기완 기자]포은흥해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오는 31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음악강당에서 성악가이자 작가인 우주호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주호 작가는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35년간 700여 편의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해 온 바리톤 성악가다. 특히 농어촌, 장애인 시설 등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17년간 1500여 회의 무료 음악회를 열어온 이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북콘서트-유쾌한 오페라 홍보물 이미지 [사진=포항시립도서관]

‘유쾌한 Opera’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오페라에 대한 쉽고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라보엠’을 중심으로 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오페라와 성악에 대한 궁금증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 참여는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포은흥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박기완 기자(park717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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