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빨간 점퍼+2+장미 이모지…이 시국 정치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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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다.

카리나는 27일 자신의 SNS에 장미 이모티콘과 함께 2가 적힌 붉은 점퍼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에스파 카리나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에스파 카리나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이에 일각에서는 장미대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애국보수 카리나", "카리나는 2번" 등 정치 편향된 댓글들이 줄 이었고, 카리나는 게시글 게재 후 약 한 시간 여가 지난 뒤 이를 삭제했다.

이후 카리나는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은 상태다.

카리나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이자 카리나 팬들은 28일 성명문을 통해 "정치적 프레임과 온라인 혐오 속에서 여자 연예인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며 "특정한 정치적 입장을 떠나 누구도 정치적 도구로 소비되거나 혐의의 대상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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