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김이지가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결혼 15년 차인 김이지에게 "남편이 똑똑한데 잘생겼다더라"고 말을 꺼냈고, 김준호는 "연대 소지섭이라는 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이지 남편과 아들의 사진이 공개됐고, 이상민은 "잘생겼다. 이 정도시면 연대에서 이미 결혼했을 법한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아기가 아빠 닮았다"고 말했고, 김이지는 "딸은 딸이 저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중1 아들이 영재다"고 말했고, 김이지는 "저는 무용을 전공해서 학교 다닐 떄 수학이 어려웠다. 아들이 초4 때 영재원 수학과에 입학했다. 어려울 줄 알았는데 초6까지 잘 다니고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김이지 남편 분이 원래는 이희진 소개팅 상대였다더라"고 말했고, 김이지는 "그게 아니라 저희 남편을 소개팅시켜준 사람이 희진이 소개팅남이었는데 얘가 안 나갔다"고 밝혔다.
이희진은 "그런 자리가 부담스러워서 3번이나 안 갔다"고 말했고, 김이지는 "소개팅한 오빠랑은 오빠 동생 사이가 됐는데, 아는 동생 소개시켜줄게 해서 만나게 됐다"고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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