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 멤버 서동성이 '사계의 봄'에 합류한다.
21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서동성은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연출 김성용, 극본 김민철)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톱스타 사계(하유준 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하고, 난생처음으로 가본 대학 캠퍼스에서 리얼 버라이어티 같은 좌충우돌 대학 생활을 겪으며,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박지후 분)과 뜨겁게 사랑하고, 신비한 밴드부를 결성해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서동성은 극중 사계가 속했던 인기 밴드 '더 크라운'의 멤버 이노 역을 맡아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조한철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앞서 2022년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던 서동성은 이번 '사계의 봄'으로 지상파 첫 드라마 연기 도전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엔플라잉에서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 속 밴드에서도 남다른 연주 실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사계의 봄'은 10부작으로, 올해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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