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킴스트래블 "부모님 함께, 전기차 타고 영양 자작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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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여행작가 킴스트래블이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새해 효도여행지'를 소개했다.

23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의 주제는 '효도사세요'다. 한병덕 고려대 가정의학과 교수, 여행작가 킴스트래블, 셀프인테리어 전문가 최유정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

킴스트래블이 추천한 첫번째 장소는 남한강 철새도래지. 그는 "정말 아름다운 물안개를 만나볼 수 있다"면서 "특히 밤낮 온도차가 큰 날, 이른 아침에 찾으면 좋다"고 했다.

이어 "아름다운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비내섬도 있다. 세렝게티 같은 초원의 느낌"이라면서 "주차장에서 내리자 마자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충주의 활옥동굴을 들렀다가 막국수와 메밀치킨도 꼭 맛보라고 강조했다.

두번째로 소개한 장소는 경북 영양의 자작나무숲이다. 지난해 오픈한 이곳은 10만그루의 자작나무를 만나볼 수 있는 장소다. 그는 "여기는 전기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개한 곳은 강원도 삼척이다. 동해의 손꼽히는 비경인 장호항, 말굽재, 초곡용굴촛대바위 등을 소개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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