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새 활동명 공모 받는다 "일정 기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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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뉴진스가 새 활동명을 공모한다.

뉴진스의 새 공식 SNS는 23일 "버니즈!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해요.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뉴진스 단체 이미지. [사진=어도어]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하이브와 어도어를 떠나면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개인 이름으로 공식 입장을 내거나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CBS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 당시에도 팀명을 언급하지 않았다.

새로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진즈포프리'로, '뉴진스'가 아닌 '뉴진즈'로 읽히게끔 기재해 놨다. 어도어가 뉴진스 상표권을 들고 있기 때문에 팀명을 언급하지 않거나 바꿔 놓은 상태인 것.

하지만 완전히 다른 팀명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들은 일정 기간 사용할 새 활동명 공모를 시작했다. 향후 뉴진스가 어떤 팀명으로 새롭게 활동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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