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악뮤 이찬혁, '뮤비 인연' 하지수와 열애설 "사생활 확인불가"
악뮤 이찬혁과 배우 하지수의 열애설이 터졌지만, 소속사는 말을 아꼈습니다.
23일 하지수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와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날 텐아시아는 이찬혁이 한살 연상의 하지수와 1년 넘게 연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시간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찬혁과 하지수는 2023년 6월 공개된 프로젝트 그룹 이찬혁비디오의 첫 앨범 '우산'을 작업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하지수는 해당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에서도 이찬혁과 연인 호흡을 맞췄습니다.
뉴진스, 새 활동명 공모 받는다 "일정 기간 사용"
그룹 뉴진스가 새 활동명을 공모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어도어는 중대한 계약 위반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진스의 새 공식 SNS는 23일 "버니즈!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해요.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하이브와 어도어를 떠나면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개인 이름으로 공식 입장을 내거나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CBS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 당시에도 팀명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새로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진즈포프리'로, '뉴진스'가 아닌 '뉴진즈'로 읽히게끔 기재해 놨습니다. 어도어가 뉴진스 상표권을 들고 있기 때문에 팀명을 언급하지 않거나 바꿔 놓은 상태입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활동명 공모에 "멤버들이 법적 판단을 받기 전에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는 등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시도하는 것은 중대한 계약 위반이 될 수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강경준 논란' 속 가정 지킨 장신영⋯'편스토랑'으로 방송 복귀
배우 장신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에 복귀합니다.
2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8년차 주부 장신영이 편셰프로 새롭게 합류한다고 전했습니다.
'편스토랑' 제작진에 따르면 장신영은 첫 녹화부터 빠른 손과 탁월한 요리 감각을 발휘해 눈이 번쩍 뜨이는 음식들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두 아이의 다른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는 장신영표 다양한 밥반찬은 모두가 군침을 꼴깍 삼킬 정도로 맛깔스러웠다는 전언입니다. 이와 함께 엄청난 생활력, 알뜰한 면모를 공개 '짠신영'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장신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는 것도 화제입니다.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의 불륜을 용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강경준은 상간남 의혹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했습니다. 이후 장신영은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신영은 2018년 강경준과 재혼했으며, 슬하에는 첫 결혼에서 낳은 큰 아들과 2019년 출산한 둘째 아들이 있습니다.
日 스마프 나카이, 여 아나운서 성상납 의혹에 은퇴 선언
성범죄 스캔들에 휘말린 일본 국민 아이돌 SMAP(스맙)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나카이 마사히로(이하 나카이)는 23일 자신의 팬클럽 홈페이지에 "오늘부로 연예 활동을 은퇴한다. 1인 기획사도 폐업한다"고 알렸습니다.
나카이는 "모든 책임은 내게 있으며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상대방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카이는 입장 발표가 늦어지게 된 이유로 방송, 라디오 하차, 광고 계약 취소 논의가 이제서야 끝났기 때문이라 설명했습니다.
앞서 나카이는 20대 여성 연예인 A씨를 성폭행 했다는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A씨가 후지TV를 퇴사한 아나운서이며, 후지TV 측이 나카이에 성상납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일본 연예계 전반의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나카이는 A씨에게 합의금 9천만 엔을 지급한 뒤 "문제가 있었던 건 맞으나 양측 대리인을 통해 합의가 성립됐다"며 논란을 무마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고, 결국 나카이는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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