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5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미스터트롯'이다. 여전한 트롯강자 임영웅, 정동원, 이찬원, 장민호가 안방극장에서 활약을 펼친다.
정동원과 임영웅은 TV무비로 맞붙는다.
29일 정동원은 ENA, 임영웅은 TV CHOSUN를 통해 콘서트 영화를 공개한다. 두 작품 모두 TV 최초 공개인 만큼 트롯팬들의 눈과 귀가 쏠릴 전망이다.
29일 저녁 6시 40분 방송하는 ENA '정동원 스페셜 콘서트: 성탄총동원'은 지난 3년간 전석 매진되었던 정동원의 연말 콘서트 하이라이트 무대를 중심으로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정동원의 여정을 담아낸다.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TV조선을 통해 29일 오후 6시50분 전파를 탄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과 비하인드 이야기로, 공연 문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의 실황을 담았다. 개봉 당시 35만 명의 관객을 끌어오은 흥행작이다.
'2024 KBS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에 빛나는 이찬원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민호는 KBS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특히 이찬원은 27일부터 29일까지 쉼없이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한다.
이찬원은 27일과 28일 KBS 2TV '뽈룬티어' 설특집을 통해 축구해설에 도전한다. '뽈룬티어'는 평균 연령 40세의 축구 아재들이 전국의 풋살 강호와 만나 펼치는 축구 예능. 볼을 차면서 기부로 연결하는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도전기다.
29일 오후 6시45분엔 KBS '설 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의 진행자로 나선다. 트롯대잔치는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색깔의 스페셜 무대와 김연자, 진성, 린, 오유진 등 트로트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무대로 올 설날 역대급 선물을 예고한다.
'세차JANG'을 통해 토크쇼 진행자로 활약 중인 장민호는 28일 오후 6시 '전국 다둥이 가족자랑'을 통해 엄지인 아나운서와 진행 호흡을 맞춘다.
'전국 다둥이 가족자랑'은 고령화, 저출산 시대에 한 번쯤 돌아봄 직한 다둥이 가족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노래 경연 무대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오순도순 북적북적 다둥이 가족이 설 연휴에 총출동하여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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