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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변호사비' 없다는 조니 소말리…서경덕 "자승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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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국에서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기행으로 논란이 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본명 램지 칼리드 이스마엘)가 최근 한국에 억류된 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를 두고 "자승자박"이라고 비판했다.

우리 '평화의 소녀상'을 희롱하는 등 국내에서 각종 기행을 벌인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법정에 지각하거나 망언을 내뱉는 등 추태를 부려 또다시 눈총을 받고 있다. 사진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우리 '평화의 소녀상'을 희롱하는 등 국내에서 각종 기행을 벌인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법정에 지각하거나 망언을 내뱉는 등 추태를 부려 또다시 눈총을 받고 있다. 사진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서 교수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말그대로 소말리의 처참한 몰락을 알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조니 소말리는 지난해 9월 한국에 입국해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희롱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한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컵라면을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한국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소말리의 범죄 혐의와 재판 과정을 알려온 해외 유튜버 '리걸 마인드셋'(Legal Mindset)은 최근 소말리가 지인을 통해 변호사비 등 '법률비용' 기부를 요청하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했다. 소말리 지인에 따르면 현재 소말리는 한국에서 '출국 금지' 조치를 당해 지인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

우리 '평화의 소녀상'을 희롱하는 등 국내에서 각종 기행을 벌인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법정에 지각하거나 망언을 내뱉는 등 추태를 부려 또다시 눈총을 받고 있다. 사진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최근 국내에서 소란을 일으켜 재판 받게 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지인을 통해 변호사비 등 법률 비용을 기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해외 유튜버 '리걸 마인드셋'이 공개한 조니 소말리 지인의 텔레그램 메시지. [사진=X@TheLegalMindset]

서 교수는 SNS에서 "소말리는 소녀상에 입맞춤을 하며 조롱하고, 욱일기를 사용하는 등 한국에서 온갖 기행을 벌여온 망나니 유튜버"라며 "특히 소말리로 인해 외국인 유튜버의 모방 범죄가 계속해서 벌인진 것도 문제다. (외국인 유튜버) '블랙 데이브'와 '아이스 포세이돈' 등도 서울·부산·제주도를 활보하며 온갖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쪼록 현재 재판중인 '조니 소말리'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려 좋은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조롱하고 행인을 위협하는 외국인 유튜버들이 더는 국내에서 설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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