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도 열애 인정 "주원과 공통 관심사 많아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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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주원, 양측 열애 인정…연상연하 커플 탄생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보아와 배우 주원 양측이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톱스타 커플 탄생을 알렸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주원과 현재 열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두 사람은 음악, 연기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도 "주원이 보아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발빠르게 열애를 인정했다.

주원 측 관계자는 "영화나 운동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열애 시기 등과 관련 "개인 배우 사생활이라서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주원과 보아 양측이 열애를 인정 하면서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 탄생을 알렸다. 주원과 보아는 한 살 차이의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기도 하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갖고 호감을 느껴 지난해 연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등산과 골프를 좋아하는 취미도 같다고 밝히며, 같은 골프장인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주원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각시탈', '굿 닥터' 등에 출연했으며, 2015년 '용팔이'를 통해 SBS연기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5월 방영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며, 올해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보아는 2000년 데뷔해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리슨 투 마이 하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 종영한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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