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연극 첫 도전…'나의 사랑 나의 신부'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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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7월30일 대학로 자유극장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2PM 황찬성이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황찬성은 6월2일부터 7월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상연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연출 정태영 제작 가치플레이어스)에서 영민 역을 맡아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이번 연극은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 원작은 남녀 주인공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현실적인 이야기로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에는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영화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한편, 황찬성은 그동안 영화 '레드카펫' '덕수리 5형제', 드라마 '7급 공무원'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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