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LG 트윈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팬들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LG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 세계 스타워즈 팬들의 축제의 현장인 '스타워즈 데이'를 오는 4일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부터 진행한다. '스타워즈 데이'는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처음 진행되는 행사다. 캐릭터 관련 포토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중엔 이닝이벤트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는 2017시즌 어린이회원을 대상으로 '2017 제1회 서울 LG 트윈스 어린이회원 사생대회'를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잠실야구장 그라운드 푸른 잔디위에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진다.
또 20일부터 21일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경기에는 '키즈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틀간 서울지역 어린이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비롯하여 다양한 그라운드 및 이닝이벤트를 통해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제공하는 항공 및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주말 경기에는 LG의 신규 마스코트인 럭키와 스타,그리고 헬로키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초청하여 어린이 및 가족팬들이 경기시작 전 캐릭터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LG는 이날부터 NC 다이노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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