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부부가 CJ E&M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모두 꿰찼다.
백종원은 tvN '집밥 백선생'의 세 시즌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집밥 백선생3'은 지금까지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의 아내 소유진이 O tvN '은밀한 브런치' MC로 발탁됐다.
19일 첫 방송되는 '은밀한 브런치'는 상위 1% 모임에서 주고받는 고급 정보들을 소개하는 '돈 되는 밀담 정보쇼'. 부동산, 패션, 교육,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정보쇼가 될 예정. 소유진이 MC를 맡고, 개그맨 김미려가 주부대표로 활약한다. 또 하은정 기자와 김기성 기자가 패널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다.
MC를 맡은 소유진은 "거의 5년만에 MC를 맡게 돼 설레면서 기분이 좋다. 여자들의 이야기, 특히 결혼한 여자들이라면 관심이 생기는 고급정보를 담아 아침에 선보인다는 콘셉트가 마음에 들어 흔쾌히 참여했다"며 "고급정보들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밀한 브런치'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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