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22일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핑크빛 조명으로 물든 그리스 신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포스터에는 신전을 떠받치는 4개의 기둥이 마치 4명의 블랙핑크 멤버수를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담겼다.
블랙핑크는 이달 초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6월 중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지난해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YG에서 실력은 물론 처음으로 외모까지 겸비한 여성그룹이라고 선언해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그룹. 데뷔 후 블랙핑크는 파워풀한 무대 매너와 세련된 스타일로 조명 받았다.
또 데뷔곡인 '붐바야'와 '휘파람'은 단숨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을 뿐 아니라 역대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인 데뷔 14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1위, 아이튠즈 14개국 1위 등 해외 반응도 좋았다.
YG의 막내 블랙핑크는 컴백을 앞두고 예능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한발짝 더 다가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컴백하는 블랙핑크가 과연 어떤 음악과 어떤 스타일로 돌아올지, 새로운 바람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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