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이연희, 정용화 주연의 드라마 '더 패키지'가 오는 10월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지난해 말 촬영을 마친 JTBC 새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제작 JYP픽쳐스, 드라마하우스)는 촬영 종료 10개월 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더 패키지'는 8월 첫 방송되는 '청춘시대 시즌2' 후속이다.
'더 패키지'는 여행을 통해 한 팀이 된 가이드와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가는 작품. 이연희, 정용화, 최우식, 윤박 등이 출연한다.
프랑스 로케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더 패키지'는 계획보다 늦게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기획 당시 올초 방송을 예고했으나, 10월까지 편성이 늦어진 것.
26일 JTBC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촬영은 이미 마무리 됐으며,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 패키지'는 KBS에서 JTBC로 이적한 전창근 PD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전 PD는 KBS에서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이래'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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