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신혼일기' 측이 출연자 캐스팅을 알렸다. 이동건, 조윤희 부부에 이어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출연한다.
19일 오후 tvN '신혼일기' 측은 "이동건-조윤희 부부, 장윤주-정승민 부부가 출연을 확정했다"며 "구체적인 촬영과 관련된 내용을 최종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건-조윤희 부부편, 장윤주-정승민 부부편으로 각각 나뉘어 방송될 예정으로, 자세한 편성은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동건-조윤희는 KBS 2TV 주말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조윤희는 임신 중이다.
장윤주-정승민은 2015년 결혼했으며 지난 1월 첫 딸을 출산했다.
한편, '신혼일기' 시즌1에는 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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