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볼빨간 사춘기의 타이틀곡 '썸 탈거야'는 30일 오후 멜론과 지니, 올레뮤직,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휩쓸었다.
더블 타이틀곡 '나의 사춘기에게'와 다른 수록곡 '블루'(Blue), '상상', '고쳐주세요' 등도 앨범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오르며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Red Diary page.1)'를 발매, 3일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윤종신 등을 제쳤다는 점에서 볼빨간 사춘기의 음원 파워는 더 놀랍다.
추석 연휴 기간 신곡 발표가 거의 없고 연휴 이후 대형 가수들이 컴백하는 점을 미루어볼 때 차트 롱런도 예상할 수 있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은 '썸 탈꺼야'와 '나의 사춘기에게'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으로 5곡(썸 탈꺼야, Blue, 고쳐주세요, 상상, 나의 사춘기에게), 오프라인 CD 트랙에는 '썸 탈꺼야'의 시크 버전을 추가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에도 풋풋하고 솔직한 본인들만의 이야기를 앨범에 담았고, 또 한 번 공감을 무기로 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