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그룹 다비치가 청순한 가을 감성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컴백을 예고했다.
다비치는 9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제목이 '나에게 넌'이라고 밝히며 완전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속 두 사람은 따사로운 가을 햇살아래 청순한 무드를 담은 흰색 드레스를 입고 나란히 누워 아련한 가을 감성을 담은 신곡 분위기를 예상케 했다.
특히, 이번 신곡 '나에게 넌'은 다비치가 최초로 발표하는 로맨틱 가을 송이다. 블랙아이드필승의 트렌디한 감각에 다비치의 서정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다시 한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50 X HALF' 이후 1년여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오는 다비치는 앞서 걸그룹 트와이스 '우아하게', '치어 업', 'TT' 등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과 손을 잡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다비치의 신곡 '나에게 넌'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다비치는 2008년 정규 1집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해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시작으로 '슬픈 다짐', '시간아 멈춰라',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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