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신곡 '나침반', 사랑하는 사람 위한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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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 앨범 '흔적 part 1'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이적이 신곡 타이틀 '나침반'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가라고 소개했다.

이적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새 앨범 '흔적 part 1'을 공개한다. 지난 2013년 11월 발표한 5집 '고독의 의미' 이후 4년여 만의 신곡이다.

이적은 "오래 공들여 준비한 노래들 중 이 계절에 어울릴 세 곡이 담겨 있다"고 소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타이틀곡 '나침반'은 매일매일 힘겨운 일상 속에서 소중한 사람의 눈빛을 보며 버티어 나가는 우리 모두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적은 "그 누구든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고 자신을 전적으로 응원해주는 이를 떠올리며 듣고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함께 발표되는 '멋진 겨울날'과 '불꽃놀이'도 이적 특유의 감성이 촘촘히 묻어난다는 평가다.

이적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신곡 '흔적 part 1'을 발표한다. 이와 동시에 오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2회 공연을 갖고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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