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기대상', 연말 잡았다…'SBS연기대상'에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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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천호진, 공동 대상 수상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KBS 연기대상이 2017년 연말을 뜨겁게 달궜다.

해를 넘겨 무려 5시간 가까이 진행된 시상식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쏠렸다. 풍성한 성과를 거뒀던 KBS 드라마였던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적인 수상소감이 인상적이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31일 방송된 'KBS연기대상' 1, 2부는 각각 11.8%와 11.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연기대상'(8.3%, 8.8%)와 'MBC 가요대제전'(6.4%, 7.1%)을 압도하는 수치다.

더불어, 이날 'KBS 연기대상'은 2017년 연말 시상식 중 두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거뒀다. 1위는 12월30일 방송된 'SBS 연예대상'으로 13.1%와 13.8%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KBS연기대상'에서는 지난해 주말극을 이끈 두 아버지, 김영철(아버지가 이상해)과 천호진(황금빛 내 인생)에게 영예의 대상 트로피가 주어졌다. 이 외에도 정려원(마녀의 법정), 남궁민(김과장), 이유리(아버지가 이상해)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쌈, 마이웨이'는 무려 8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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