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부산 바다 지킨다…예능 '바다경찰'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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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시골경찰' 스핀오프…4회 파일럿 방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수로가 해양 경찰이 된다.

김수로는 MBC에브리원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바다경찰'(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바다경찰'은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총 4회 파일럿으로 방송된다. 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는 달리 '바다경찰'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바다경찰'에 합류할 멤버로 김수로가 첫 합류 소식을 알렸다. 김수로는 영화,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배우로서의 가치는 물론 다양한 예능을 통해 보여준 뛰어난 예능감과 진행력을 인정받은 배우. 그의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캐릭터가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야 하는 해양경찰 업무에 들어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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