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서준-박민영의 로맨틱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제작진은 박서준-박민영의 스틸을 전했다.
지난 14화 엔딩에서 소소한 일상을 미소(박민영 분)와 함께 하고 싶다며 "나 미소 남편 할래, 미소랑 결혼하고 싶어"라고 청혼한 영준(박서준 분)에게 이의를 제기하며 등장한 미소 아버지 (조덕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미소 아버지가 영준과 미소의 결혼에 장애물이 될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공개된 스틸 속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영준과 감동한 미소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영준은 검은색 피아노를 직접 치며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부르고 있는 듯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과연 그가 어떤 곡을 프러포즈송으로 선택 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미소는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입고 자체발광 여신자태를 뽐낸다. 특히 입가에는 미소가 서려 있고 투명한 눈동자에는 눈물이 맺혀 눈길을 끈다. 이는 영준의 프러포즈에 감동받은 미소의 모습. 미소를 눈물짓게 만든 영준의 프러포즈와 과연 미소가 청혼에 어떤 대답을 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1화부터 박민영에게 깜짝 청혼한 박서준이 15화에서 마지막 프러포즈를 한다. 또한 프러포즈마다 다른 반응을 보여준 박민영이 박서준의 달콤한 세레나데에 어떤 답을 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한 뒤 "깜짝 놀랄 엔딩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 15화는 이날 밤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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