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김국영, 육상 남자 100m 준결선 진출 '10초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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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수도 10초62로 준결선에 턱걸이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한국 남자 육상 단거리 에이스 김국영(27, 광주광역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100m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김국영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43을 기록 1조 3위로 준결선에 올랐다. 조 4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선 진출권을 얻은 김국영은 오는 26일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출발 반응속도도 0.144초로 7명 2위였다. 하지만 가속도가 붙지 않아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토신 오구노데(카타르)가 10초16으로 1위, 야마가타 료타(일본)이 10초19로 2위를 차지했다.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 10초07이나 시즌 최고기록인 10초20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결선까지 몸을 끌어 올리며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함께 나선 오경수(파주시청)도 준결선에 올랐다. 3조에서 출발해 10초62를 기록했다. 4위로 골인, 겨우 예선을 통과했다.

조이뉴스24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사진 이영훈 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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