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박성웅 비주얼x분위기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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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촬영 비한인드컷 공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박성웅의 티저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이하 '1억개의 별') 측은 2일 서인국-정소민-박성웅의 열정 눈빛과 열일 케미가 돋보이는 티저 촬영 비하인드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1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다.

티저 촬영 비하인드 사진은 작품을 향한 서인국-정소민-박성웅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살인용의자 김무영으로 돌아온 서인국은 자유롭고 위험한 극 중 캐릭터와는 달리 모니터를 확인하며 에너지 넘치는 눈빛이다. 특히 먹먹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서인국의 모습은 해가 완전히 지기 전 하늘이 잠시 푸르게 물든 순간과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괴물의 안식처가 되어 주고 싶었던 여자 유진강 역을 맡은 정소민은 장면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모니터하며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평온한 일상을 깨트리는 서인국의 매력에 빠져드는 여자의 입체적이고도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동생 곁을 맴도는 괴물의 눈빛에 흔들리는 형사 유진국으로 분한 박성웅은 스태프와 함께 콘티를 살펴보며 한 장면 한 장면 꼼꼼하게 체크하는가 하면, 감독의 큐사인과 함께 몸짓에서 표정 하나까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다.

'1억개의 별'은 동명의 일본드라마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26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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