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단숨에 300만 돌파…'광해'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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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베를린'보다도 빠른 흥행 속도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안시성'이 3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한 '안시성'(감독 김광식, 제작 ㈜영화사 수작, ㈜스튜디오앤뉴)은 이날 오전 8일 만에 312만905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신과함께-인과연'에 이어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일 뿐 아니라 추석 연휴 시즌 개봉한 유일한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또한 구정 연휴에 개봉했던 '공조' '베를린'보다 빠른 흥행 속도라 한국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시성'은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 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5일 기준,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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