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블락비 태일이 올해 전방위적인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락비 활동 외에도 올해 다양한 음악 예능으로 음악성을 뽐낸 태일이 12월 22~23일 양일간 열릴 첫 단독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새 싱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까지 새 싱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태일은 블락비 메인 보컬을 비롯해 다양한 OST 곡과 솔로곡 '흔들린다', '좋아한다 안 한다'(Duet. 세정 of 구구단) 등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탁월한 음악성을 보여줬던 터라 새로운 싱글과 그가 첫 솔로 단독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태일은 신곡 발표 후 오는 22일과 23일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단독콘서트 '태일 20(TALE 20)'을 개최한다. 태일(TAEIL)의 이름과 동일하게 발음되는 단어이자 이야기라는 뜻의 TALE과 20대를 뜻하는 숫자 20을 합친 의미로 20대 끝자락에 선 태일의 진솔한 이야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태일은 올해 블락비로서의 앨범 활동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한계 없는 음악성을 뽐내왔다. 지난 3월 웹예능 '블라인드 뮤지션'에서 가수 임정희, 허각, 비투비 서은광 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 새로운 K팝 아티스트의 등장에 힘을 보탰다.
또 지난 6월 엠넷 '더 콜(The Call)'에서 가수 김종국, 휘성, 에일리, 청하 등과의 완벽한 컬래버와 명품 보이스를 선사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지난 10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숲속 라이브'에서 대체불가한 감성 보이스로 태일 만의 음악적 색채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양한 음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온 태일은 새 싱글과 생애 첫 단독콘서트로 올해를 알차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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