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영화 '마약왕'이 개봉일인 19일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약왕'(감독 우민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개봉일인 이날 10만장(9만6천79장)에 육박하는 예매량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공고히 했다.
흥행 기대작으로 일찍이 관심을 모은 '마약왕'은 동시기 개봉 영화 '스윙키즈' '아쿠아맨' 등을 꺾고 예매율 정상에 올랐으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최고 흥행작 '내부자들'의 사전 예매량까지 제쳐, 올 겨울 극장가 흥행을 예고했다.
폭발적 예매 화력과 함께 오늘 개봉하는 '마약왕'은 전설의 마약왕으로 분한 송강호의 필모그래피에서 본 적 없는 압도적 변신에 대한 호평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유수의 언론 및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먼저 만난 일반 관객들은 만장일치로 송강호 및 주요 배우들에게 '美친 열연', '연기 괴물', '약 빤 연기' 등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최근 부산 지역에서 일어난 실제 마약 유통 사건 및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들까지 개봉을 앞두고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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