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레나, 英 잭 월튼과 콜라보 싱글 전 세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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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의 메인보컬 레나와 영국 인기 가수 잭 월튼(Jack Walton)의 콜라보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레나와 잭 월튼이 함께한 글로벌 콜라보 싱글 '위 니드 어 체인지(WE NEED A CHANGE)'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18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공원소녀 레나[사진=키위미디어그룹]
공원소녀 레나[사진=키위미디어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 싱글은 뮤직비디오 공개 열흘 만에 유튜브 2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인기몰이 중인 영국 팝스타 리나 런던(Linah London)이 부른 원곡의 셀러브러티 콜라보 리믹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런던 현지의 음악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에 의해 K-POP 장르 협업 주인공으로 레나가 발탁됐다.

키위미디어그룹의 수장이자 작곡가 김형석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터 SL.P 류호석이 프로듀싱에 참여, 레나와 잭 월튼의 젊고 매력적인 목소리에 중독성 있는 라틴 리듬 및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더했다.

레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프로젝트인 만큼 열심히 녹음에 참여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공원소녀의 새 앨범도 열심히 준비중이니 큰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원소녀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으로 데뷔했다. 리더 서령은 최근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콜라보 싱글 '물들여줘(Color me)'를 발표했다. 공원소녀는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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