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서형이 또다시 시험지를 빼돌렸다.
19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에서는 김주영(김서형 분)이 김혜나(김보라 분)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강준상(정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준상은 김주영을 데리고 경찰서로 가려고 하지만, 한서진(염정아 분)은 딸 예서(김혜윤 분)를 위해 덮자고 한다.
강준상은 괴로워하다가 김주영에게 아들 입시를 맡겼다가 가정이 파괴된 박수창(유성주 분)을 찾아간다.
박수창은 "10년, 20년 뒤를 생각하라. 곪은 데는 도려낼 수 있을 때 도려내라"고 충고한다. 결국 강준상은 한서진에게 "시험지를 유출한 사실을 밝혀라. 지금 자백하면 떳떳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서진은 황우주(찬희 분)가 감옥에 간 사실로 괴로워하는 예서때문에 힘들다. 그때 김주영은 한서진을 불러 예서가 다니는 학교의 중간고사 시험지를 빼돌렸다고 말한다. 김주영은 한서진에게 시험지를 내밀며 유혹했고, 한서진은 고민에 빠졌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풍자 드라마로 매주 금토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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