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박신양이 '조들호2'에서 뭉클한 고민 해결에 돌입한다.
12일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이하 '조들호2', 연출 한상우) 제작진은 박신양의 스틸을 공개했다.
'조들호2' 15~16회에서는 뜻밖의 인물이 조들호 사단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바로 유치원 가방을 맨 어린이가 의뢰를 요청한 것. 삐뚤빼뚤한 글씨로 직접 만든 전단지와 함께 전한 아이의 사연은 들으면 들을수록 충격적이라고. 궁금증을 넘어 피를 끓게 만드는 이번 사건에 조들호 사단은 온몸으로 부딪히며 진실 찾기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건은 조들호의 밀어붙이는 불도저 본능을 깨운다. 불철주야 이어지는 잠복근무와 사건을 은폐하려는 경찰과 강렬하게 대치하는 등 잠재된 똘끼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시원한 한방과 진한 울림을 안길 예정. 뿐만 아니라 사건의 진실을 위해서라면 거칠게 나서다가도 어린 의뢰인의 순수함에는 무장 해제하는 등 반전 매력까지 보여주며 여심까지 뒤흔들 전망이다.
한편 '조들호2' 15~16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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