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영훈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2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승리는 최근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강남 클럽 버닝썬이 고객 폭행, 마약류를 이용한 여성 고객 성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해외 투자자 성접대, 해피벌룬 흡입 의혹까지 받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승리를 상대로 버닝썬 경영 참여 여부와 정도, 마약 유통 및 성접대 의혹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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