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4일(우리나라 시간) 오후 방송된 미국 NBC 'SNL'에서 전세계 최초로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소개되자마자 방청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방탄소년단은 어두운 색의 댄디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맞춰 자유롭고 경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곡이 끝난 후에는 환한 읏음으로 방청객들의 열띤 반응에 화답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이날 오전 7시37분께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실시간 조회수로 1억건을 넘었다. 해당 뮤직비디오의 1억뷰 돌파는 공개 후 37시간 37분 만의 기록으로 전세계 최단 시간이다.
또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진입했다. 동시에 국가 및 지역별 '톱 200'에서 미국 4위, 영국 24위에 올랐으며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인도, 루마니아,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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