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려원이 최원영이 아버지를 살해하려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이재준(최원영 분)이 아버지를 죽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년전 이재준(최원영 분)은 아버지 태강그룹 이덕성 회장에게 주사를 주입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었다. 한빛(려운 분)은 우연히 그 장면을 목격했다.
이재준은 "장남인 저를 두고 그 근본없는 천것들에 회사를 넘기려고 하시니까 이런 일 당하시는거다"고 중얼거렸다.
이 회장은 그 전에 한빛에게 "나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정 의원에게 가 자료를 전달하라. 주식이 절대 재준이 손에 넘어가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재준은 한빛의 얼굴을 봤고 도망가는 한빛을 쫓았다. 한빛은 이재준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일부러 경찰차를 타고 고의적으로 사고를 냈다. 이어 그는 경찰관까지 폭행해 감옥에 갔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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