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더 뱅커'와 '빅이슈'가 2%대의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9, 2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3%, 14.7%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2.4%, 14.5%와 비교해 소폭 상승한 수치. 지난 3일 자체최고시청률 15.4%를 찍은 뒤 시청률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경쟁작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지켰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와 SBS '빅이슈'는 시청률 부진을 이어갔다.
'더 뱅커'는 2.6%와 3%를 기록, 전일 방송분의 3.8%, 4.1%보다 하락했다. 한때 5%대까지 올랐던 '더 뱅커'는 이날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빅이슈'는 전일과 비슷한 2.6%, 2.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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