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악인전'이 흥행세를 이어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감독 이원태,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트윈필름)은 지난 17일 21만7천587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58만4천807명을 동원했다.
지난 15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악인전'은 3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또한 이날 오후 기준 점유율 31.1%를 기록, 예매율 1위를 달리면서 개봉 첫 주말 극장가에서 흥행을 예고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 분)와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김무열 분)이 함께 살인마 K(김성규 분)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같은 날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일일관객수 7만3천269명, 누적관객수 1천313만8천176명을 끌어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걸캅스'는 일일관객수 7만773명, 누적관객수 92만6천776명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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