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재홍과 겐나지 총영사가 김광규 몰카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내시경 밴드 김완선, 장호일, 최재훈, 김광규, 김도균은 크루즈 배로 도착했고, 박재홍은 겐나지 러시아 총영사와 함께 전날 먼저 도착했다.
박재홍은 겐나지 총영사와 함께 김광규 몰카를 준비했다. 겐나지 총영사는 김광규가 도착하자 "유튜브에서 봤다. 광큐리 아니냐"며 사진과 사인을 부탁했다.
김광규는 어깨가 올라가며 "가수병 도지겠다"고 좋아했다. 이후 박재홍은 "오늘 러시아에 최적화된 새친구와 함께 왔다"며 잠깐 퇴장한 겐나지 총영사를 소개했다.
이에 친구들은 놀랐고, 김광규는 "다시 겸손 모드로 가야겠다"고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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