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위너 강승윤이 목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오늘(2일) 오후 생방송 되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부득이 오르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위너 강승윤은 리허설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목디스크 증상으로 통증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소속사는 "강승윤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으나, 소속사와 제작진의 권유에 따라 오늘 '인기가요' 무대는 불참키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어 "통증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상황의 최선이라 판단했다"라며 "위너의 오늘 생방송 무대를 기다려 주셨던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강승윤이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는 지난달 15일 새 미니앨범 '위(WE)'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아예(AH YEAH)'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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