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4일 42만7177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6만3268명으로 5일을 기해 2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주말 흥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당일부터 전편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70%가 넘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자랑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피날레를 장식할 영화다.
2위 '알라딘'은 8만383명의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수는 861만8708명을 기록했다. 3위 '토이 스토리 4'는 4만2592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43만6553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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