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에 대해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번째 미니앨범 '컬러 온 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현재 강다니엘은 1인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소송을 진행 중이다.
소속사 분쟁에 대한 질문에 강다니엘은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면 좋겠다. 지금 현재 답을 명확히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지상파, 케이블 음악방송, 예능 프로그램 출연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앨범 준비 기간이 짧아서 매니지먼트 팀과 방송사가 협의할 시간도 부족했다.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재판부는 강다니엘이 L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판결을 내렸다. LM 측은 재판부의 결정에 불복, 항고를 예고했다. 특히 LM 측은 진술을 밝힐 수 있는 새로운 소송 자료를 입수했다며 항고심에서 LM이 강다니엘과의 전속계약이 위반이 아니라는 점을 밝힐 것이라 강조했다.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강다니엘 신곡 '뭐해'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 대중적인 후렴구가 더해진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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