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6일 연속 1위…'봉오동 전투' 400만 돌파 '흥행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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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1위를 지킨 가운데, '봉오동 전투'가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14만1586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17만4594명이다.

개봉 당시 역대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던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개봉 6일째 1위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사진=UPI코리아, 쇼박스]
[사진=UPI코리아, 쇼박스]

'봉오동 전투'는 '엑시트'와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의미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9만3363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403만8311명이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 기억해야 할 승리의 역사를 그리며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이에 2030 관객은 물론 4050 관객들까지, 전 세대의 고른 지지를 얻고 있어 흥행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봉오동 전투'와 한국 영화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엑시트'는 한 단계 상승해 2위에 올랐다. 같은 날 10만6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765만8530명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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