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오나라 등장 '난리법석'...박소담 "세사람을 한 앵글서 보다니" 감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오나라가 두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는 오나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오나라가 등장하자 설거지를 하던 윤세아는 뛰어나오며 "언니"라고 외쳤다.

방에 있던 염정아도 놀라며 뛰어나왔다. 박소담은 "세 사람을 한 앵글에서 보게 될 줄이야"라고 감탄했다.

오나라는 아욱 된장국을 염정아가 만들었다는 말에 놀라며 "언니가 했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맛을 봤고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윤세아는 "나라 언니 요리 잘 하지 않냐"고 물었고, 염정아는 "뭐 해줄 거야?"라고 재차 물었다. 오나라는 "베트남 요리, 짜조 해줄게"라고 말했고, 염정아는 "재료가 없다"고 아쉬워했다.

오나라는 제작진에게 안들리게 "준비해왔다"고 복화술로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