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오나라, 염정아X윤세아X박소담과 찰떡궁합 '오길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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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오나라가 '삼시세끼'에 등장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두번째 게스트로 오나라가 등장했다.

오나라가 등장하자, 설거지를 하던 윤세아는 "언니"를 외치며 뛰어 나왔다. 방에 있던 염정아 역시 반가워하며 뛰어왔다.

오나라는 "언니에게 게스트로 오는 거 들킬까봐 그동안 연락을 못했다"며 2주동안 연락 두절한 이유를 밝혔고, 염정아는 "어쩐지 촬영 어땠나 전화할 건데 안하더라"고 말했다.

삼시세끼 [tvN 캡처]
삼시세끼 [tvN 캡처]

박소담은 "세 사람을 한 앵글에서 볼 줄이야"라고 감격했다. 오나라는 오자 마자 설거지에 동참했고, 긴 호수때문에 불편하자 바로 호수를 짧게 만드는 등 살림에 도움을 줬다.

또 윤세아가 점심으로 먹을 샐러드 소스를 망치자, 바로 피시소스를 첨가해 죽은 소스를 살려냈다.

이날 저녁 식사는 백숙이었다. 윤세아, 염정아가 백숙을 만드는 동안 오나라는 깻잎 조림을 만들었다. 뚝딱 만들어내는 솜씨에 윤세아는 감탄했고,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고 칭찬했다.

삼시세끼 [tvN 캡처]
삼시세끼 [tvN 캡처]

저녁은 백숙을 비롯 염정아가 만든 겉절이, 깻잎조림 등 푸짐한 한상이 됐다. 오나라는 "말없이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멋있었다"고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환상 호흡을 칭찬했다.

식사 후 네 사람은 밀린 수다를 떨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오나라에게 "네가 와서 너무 좋다. 오늘 일이 수월했다"고 말했고, 오나라는 "도움이 돼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이날 윤세아와 오랜 우정을 밝히며 "리더 같다. 모든 일에 손을 대고 있다. 윤세아의 새로운 면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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