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원진아가 방송국에 700억 보상금을 요구했다.
6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고미란(원진아 분)이 마동찬(지창욱 분)에게 전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미란은 마동찬에게 사장과 나오라고 말했고, 김홍석(정해균 분)은 올 게 왔구나 하는 심정이 됐다. 20년 전 김홍석은 고미란을 설득하기 위해 각서를 썼던 것.
결국 고미란은 마동찬, 김홍석, 손현기(임원희 분)와 만났고, 계산기를 두드리며 "당시 난 24시간 냉동하는 조건으로 65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미란은 그 돈을 일당으로 나눴고, 거기에 20년 세월과 물가 상승비를 계산해 700억을 요구했다. 이에 김홍석은 "어디서 저런 똘라이를 데려다 올렸냐"고 황당해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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