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원진아가 지창욱에게 취업을 요구했다.
6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고미란(원진아 분)이 20년의 시간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미란은 손현기(임원희 분), 김홍석(정해균 분), 마동찬에게 각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네 사람은 한자리에서 만났다. 고미란은 20년 전 김홍석과 작성한 각서를 보여주며 "당시 난 냉동 실험을 위해 56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미란은 그 돈을 일당으로 환산하고, 물가 상승비 등을 더해 700억이라는 돈을 보상금으로 요구했다. 김홍석과 손현지를 고미란의 요구에 놀라며 당황했다.
고미란은 취업 설명회에 이력서를 내지만, 40대라는 나이에 신입 취직이 쉽지 않았다. 결국 고미란은 마동찬을 직접 찾아왔고, "여기 취직 시켜달라"고 다짜고짜 말해 마동찬을 당황시켰다.
한편, 마동찬은 나하영(윤세아 분)과 밥을 먹으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마동찬은 "변한 건 내가 아니라 너다"고 말했고, 나하영은 "내가 아직도 여자로 보이냐"고 물었다.
마동찬은 "여자로 보인다"고 여전한 마음을 전했고, 나하영은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동찬은 황박사(서현철 분)의 조수였던 조기범(이무생 분)을 만났다, 조기범은 "임계온도가 33도"라며 체온이 그 온도를 넘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마동찬은 과거 기록을 살펴보며 황박사를 죽이려 했던 사람이 니콜라이(로빈 분)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이후 또다른 인물이 등장해 자신이 황박사 테러의 배후임을 밝혔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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