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나이 차이는 상관 없다며 5살 연하 썸남에게 적극적으로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에는 연예계 대표 솔로녀 스테파니, 박소영, 키썸, 소유가 썸녀로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평소 당당한 모습과 달리 썸남들 앞에서 부끄러워하며 말까지 더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부끄러움도 잠시 스테파니는 맨발 투혼까지 불사하며 우아한 발레를 보여줘 썸남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스테파니는 "남자가 먼저 어필을 안 해주면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음에 든 썸남 앞에서 스테파니의 행동은 달랐다. 스테파니는 5살 어린 연하의 썸남과 대화를 하던 중 "나이 차이는 상관없다"고 밝히며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취향이 비슷한 두 사람의 썸은 더 깊어졌다. 심지어 썸남은 "내가 앞치마 메고 요리하고 있을게. 커피 내리고 있으면 돼?"라고 돌발 고백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이 "둘이 벌써 반말 한다"고 하자 이수근은 "너무 예의 없는 거 아니야?"라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유는 의사인 썸남이 마음을 표현하자 자신감을 보였다. 김희철이 소유에게 관심 가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의사인 썸남은 서핑을 좋아한다고 해서 나중에 연결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무슨 자신감이야~!"라며 팩폭을 날렸다.
변호사인 썸남도 소유에게 관심을 보이자 이수근은 "소유가 하고 싶은 데이트는 서핑이다. (못 해도) 같이 가서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썸남은 "(여자가) 좋으면 다 배워요"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수근의 팁을 얻은 썸남은 "소유씨랑 커플되고 싶었다"라며 더욱 더 소유에게 직접적인 마음 표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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