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상화, 5년만에 무릎검사 '충격 결과'...이윤지 아픈 친오빠 공개 "빨리 철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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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상화가 5년만에 무릎 검사를 받았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화, 강남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이상화의 무릎 검사를 위해 5년만에 병원을 찾았다. 이상화는 "내 상태를 알고 있으니까 그 동안 병원을 찾지 못했다. 안좋은 결과에 시합에서 부담을 느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검사 후 주치의는 "상태가 심각하다. 의학 상식 수준을 넘었다"며 "일반인이라면 못 걸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주치의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고, 주치의는 수술과 재활 치료 중 선택하라"고 말했다.

주치의는 "재활 치료를 할 경우 선수 때처럼 웨이트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상화가 버틸 수 있었던 건 근육때문이었던 것.

이상화는 "나이가 들어 더 힘들어지면 수술을 하겠다"고 말하며 재활을 선택했다. 이후 이상화와 강남은 헬스장을 찾았고, 트레이너의 지도 하에 재활을 시작했다. 강남은 이상화의 다리를 마사지 해주고, 함께 운동을 하며 특급 외조를 했다.

이날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이윤지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이윤지는 이날 친오빠를 공개하며 "남들과 다른 좀 다른 오빠다. 어렸을 때 그것을 알았고. 오빠를 챙기기 시작했다. 3살 많은 동생같은 존재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오빠때문에 내가 빨리 철든 것도 있다"며 "지금 내가 가진 재능은 다 오빠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윤지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뭐를 하든 둘을 같이 시켰다. 윤지가 오빠의 보디가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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