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권나라가 '이태원 클라쓰' 촬영 중 현기증을 느껴 병원 치료를 받았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측은 11일 조이뉴스24에 "권나라가 촬영 중 일시적 현기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느껴 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정을 취한 후 촬영장에 복귀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되며,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 한 이태원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 드라마로, 방송 4회만에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권나라는 극 중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첫사랑이자 비즈니스 라이벌 오수아 역을 맡아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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