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조윤희, 결혼 3년만 이혼 "좋지 못한 소식 송구스럽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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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이혼했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동건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이동건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마지막으로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2016년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이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4개월 후인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그해 12월 득녀했다. 하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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