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희재X강태관, 100점 맞고도 1위 뺏겼다.."더블이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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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희재, 강태관이 더블 찬스 기회를 놓쳐 1위에 등극하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콘7과 듀엣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TOP7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짝꿍을 정하는 과정에서 황윤성은 이찬원이 아닌 임영웅을 골라 웃음을 유발했다. 이찬원은 "집 비번도 바꾸고 열쇠도 3중으로 할 거다"고 분노했고, 임영웅은 황윤성에게 "우리집에 오라"고 받아쳤다.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나태주 역시 3명에게 러브콜을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김호중을 선택했다.

첫무대는 김호중, 나태주가 올랐다. 서울 신청자가 나태주를 지목했기 때문. 신청자는 장윤정의 '짠짜라'를 선곡했고, 두 사람은 열창했지만 87점을 받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팀은 류지광, 영탁 팀. 울산 신청자는 류지광을 지목했고, 류지광이 영탁과 짝꿍이라는 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영탁에게 굴욕을 안겼다.

신청자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고득점을 예상하고 더블 찬스권을 썼다. 두 사람의 흥폭발 무대에 96점이 나왔고, 더블 점수를 획득해 1위에 등극했다.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이어 무대에 오른 팀은 김희재, 강태관 팀. 대구 신청자는 강태관 팬이라고 밝히며 그를 지목했다. 신청자는 '흥부가 기가 막혀'를 선곡했다. 강태관은 더블 찬스권을 쓰려고 했지만 김희재가 "아끼자"며 말렸다.

결국 두 사람은 더블 찬스를 쓰지 않고 무대에 올랐고, 100점을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김희재는 찬스를 쓰지 않은 자신을 자책하기도 했다. 영탁 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1위 사수에 기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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