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5급 공무원 이규빈이 사무관 일상부터 연봉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3일 MBC 새 파일럿 예능 '아무튼 출근'에는 서울대 재학 중 행정고시를 패스한 '넘사벽 스펙남' 이규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규빈은 연봉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희 공무원들은 대외비 이런 것도 없다. 검색하면 공무원 월급이 나온다"며 "세전으로 5천만원 정도 받는다. 예전보다 많이 인상됐다. 제 친구가 변호사로 근무하는데 제 월급의 3배 정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군대를 안 갔다 왔다. 군대는 장교로 가고, 일한건 경력으로 산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규빈은 "공무원 준비할 당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돈을 쫓기 보다는 사회에 기여하고 싶었다. 공무원이 만든 정책이 대한민국 전체를 바꾼 경우도 있더라. 사무권의 권한이 큰 것 같아서 공무원의 매력을 느꼈다"고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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